머신러닝 수업을 다 나갈 때 즈음미니 프로젝트, 그러니까 중간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했다. 그렇게 시작된 약 3주간의 중간 프로젝트..! 팀은정말 고맙게도 먼저 제안해준 친구가 있어서 조심스레 합류했다. '조심스레' 는..진짜 아직 초짜에 생초짜라 할 줄 아는게 있나 싶기도 하고...내 나이가 적지 않은터라 편하지만은 않을 텐데 이렇게 먼저 제안을 해줬다는게 고마우면서도 민폐가 되지 않을까노심초사했다. 우선 결과부터 말하자면잘했다. 중간 프로젝트라 조금 가벼운 마음으로 임했으나다른 친구들은 매우 진지하고 깊게 파고든 덕분에'대상'을 타게 되었다.수상은 토스뱅크 사무실 투어를 하는 날에 진행됐는데,그때 CTO님도 봤고멘토님들의 발표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생각보다 더 동기부여가 뽱뽱 됐달까~귀여운..